세계 최대 파생상품 증권 거래소 네트워크인 시보 글로벌 마켓(Cboe)은 러셀 2000 지수(RUT) 옵션과 러셀 2000 지수 위클리(RUTW) 옵션에 대해 시보 옵션거래소에서 주5일 24시간 거래를 시작한다. 15일 시보 글로벌 마켓에 따르면 RUT 옵션이 시보 글로벌 거래 시간 세션에 추가되면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은 미국 소형주 익스포저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국 주간 시간대에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시보는 GTH 세션에서 S&P 500 지수(SPX), 미니-SPX(XSP), 시보 변동성 지수(VIX)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세션은 지난 2025년 거래량이 전년인 2024년 대비 2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시보 측은 설명했다. RUT 옵션은 투자자들이 포지션 관리와 다양한 거래 전략 실행을 위해 현금결제 방식의 유럽식 옵션으로 점점 더 눈을 돌리면서 기록적인 수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RUT 옵션을 통해 헤지나 시장 전망 표시, 수익 창출, 당일 만기(0DTE) 포지션 실행 등에 나선다. 지난 1월 기준 0DTE 거래는 전체 RUT 옵션 거래 활동의 23%를 차지해 단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기업 GAC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구사항 및 우수한 품질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 것으로 GAC는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GAC에 따르면 이 회사는 높은 안전 기준을 접근 방식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매거진 배터리는 셀에서 시스템에 이르는 포괄적인 혁신을 보여주는데, GAC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업계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미래의 국가 표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늘을 관통하고 압착과 비틀림 등 극한 조건에서도 매거진 배터리는 발화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돼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GAC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차량의 전체 사용 주기에 걸쳐 엄격한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GAC X-SOUL 안전보호시스템은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안전을 확장해 조기 위험 식별과 지능형 안정성 제어를 통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13~22일 열흘간 진행되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1만5천원 이상 주문한 이용자에게 1인 1일 1회 5천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할인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 시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으며 지역사랑상품권(Chak)과 연계해 결제가 가능하다. 또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2%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착한 소비 실천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장흥군은 설명했다. 먹깨비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먹깨비 사장님 전용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먹깨비를 이용하려는 군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월세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데이터를 9일 공개했다. 회사가 지난 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정을 대비하려는 수요가 2030 청년층을 넘어 40대까지 폭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데이터에 따르면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가 25%, 20대는 18%로 각각 뒤를 이었고 2030 세대 가입자가 전체의 65%로 집계됐다. 이 결과는 전세사기 이슈가 연령과 무관하게 임차인 전체의 실질적인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입 지역은 서울(35%), 경기(31%), 인천(13%) 등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발생 지역 분포와 유사한 흐름이다. 회사 측은 실제 피해 사례가 집중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보험을 통한 사전 대비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보증금 규모별로는 2억~3억원 구간이 34%로 가장 많았다. 또 보증금 3억원 이하 계약자가 전체의 71%를 차지해 서민 주거층의 가입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월세보험 전체 가입자의 84%가 보증금 전액을 보장하는 ‘든든형
LG CNS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고자 관련 기업과 손잡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공 인공지능전환(AX)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8일 LG CN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함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의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NPU는 인간 뇌의 신경망을 모방해 대규모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AI 프로세서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NPU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인 레니게이드(RNGD)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요건을 충족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로부터 RNGD 4천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했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CNS와 퓨리오사AI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프로젝트 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공항 중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운송수단)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총 3개소로 특히 지난 1월 6일에는 시간당 320㎏ 규모, 하루 최대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갖춘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신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시간당 4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세계 공항 중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수소 교통 복합기지는 총 14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기존의 기체수소 충전방식에 비해 충전속도가 2배 이상 뛰어난 액화수소 충전소로 구축됐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오픈 초기임에도 하루 평균 수소버스 40대, 약 800㎏에 달하는 충전물량을 처리하며 인천공항 내 수소차량 충전 대기시간 및 포화도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선제적으로 도입된 기존 수소 충전소 2개소의 경우 각각 시간당 50㎏의 수소 충전이 가능하며, 운영 첫 해 일평균 266㎏였던 충전량은 연 20%
한국의 올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한 658억5천만달러, 수입은 11.7% 증가한 571억1천만달러, 무역수지는 87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의 1월 수출은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인 658억5천만달러로 1월 중 처음으로 6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14.0% 증가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1위 실적을 달성했다.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인공지능(AI) 서버향 높은 수요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가격 상승이 1월에도 지속되면서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하고 10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는 휴대폰을 중심으로 3개월 연속, 컴퓨터는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디스플레이는 IT와 TV의 수요 증가로 2개월 연속 증가하며 IT 전 품목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 이동으로 인한 조업일수 증가와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호실적에 힘입어 21.7% 증가한 60억7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역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사측이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중 하나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 축제로 1978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왔다. 특히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은 선댄스 영화제의 최상위 경쟁 분야 중 하나로 참신한 이야기와 신인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소개해 매년 미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잡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인물의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연출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연기가 만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이민자 가정의 고립감을 느끼고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에 갈등하며 살아온 ‘오드리(최희서)’가 어머니의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우연히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게 되면서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깊은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현대
KG모빌리티는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2025년 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지난 2024년 1만1천122대를 판매한 KG모빌리티는 지난해 1만3천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는 물론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 제고에 힘쓴 결과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EVX(6천722대)와 무쏘EV(1천대)를 포함해 내연기관 모델인 무쏘(2천630대)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튀르키예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 가족 단위 이동 등 실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곳은 연료비 절감 필요성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모빌리티의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성장 시장이라는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러한 튀르키예 시장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KG모빌리티는 신형 무쏘를 출시하고 토레스EV
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온 광주 서구는 올해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 45개소에 철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됐지만 노후화될 경우 미세 석면 입자가 공기중으로 퍼져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창고, 축사, 노인·어린이 시설 등 비주택이다. 서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최대 700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는 주택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어 서구는 지붕 개량의 경우 지원 규모를 1천만원까지 확대하며, 비주택 철거·처리 비용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건축물 소유주가 슬레이트를 직접 철거하는 방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한도 금액을 초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