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8일 SH에 따르면 이 기관은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총점 94.25점으로 종합 A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299개 상장·비상장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H는 126위(상위 9.7%)를 기록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 SH는 자본재 제조·유통 등 자본재 섹터에서도 172개 기관 중 23위(상위 13.37%)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E) 부문은 77.31점을 받아 기후변화 대응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H 측은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SH형 기후변화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업지별 기후 악재(리스크)를 정량 분석하고 맞춤형 적응 활동을 전개한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SH는 다수 공공기관이 아직 도입하지 못한 ‘스코프(Scope) 3’ 기타 간접 배출량을 선도적으로 산정해 관리 범위를 가치 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점도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은 오는 3월 3~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콘(AGG 2026)’에 참가한다. 15일 줌라이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시장의 페스티벌 그라운즈 구역 F42027 부스에서 최신 지능형 건설 솔루션과 다양한 주력 장비 라인업을 선보인다. ‘비전이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줌라이언은 ▲지능형 건설 ▲디지털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줌라이언은 현장 시연과 제품 발표를 통해 ▲자동화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적용 사례를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줌라이언은 ▲토공장비 ▲건설용 승강 장비 ▲이동식 크레인 장비 ▲콘크리트 장비 등 주요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비를 공개한다. 특히 5G 기반 원격 조종 체험 프로그램이 핵심 전시 요소로 마련된다. 방문객은 실시간 원격 장비 제어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능형·디지털 건설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강조하고, 방문객은 건설현장에서의 첨단 연결 기술 적용 사례와 지능형 건설 현장 솔루션 개발
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온 광주 서구는 올해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 45개소에 철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됐지만 노후화될 경우 미세 석면 입자가 공기중으로 퍼져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창고, 축사, 노인·어린이 시설 등 비주택이다. 서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최대 700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는 주택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어 서구는 지붕 개량의 경우 지원 규모를 1천만원까지 확대하며, 비주택 철거·처리 비용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건축물 소유주가 슬레이트를 직접 철거하는 방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한도 금액을 초과할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전세가격은 0.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1%→0.14%) ▲서울(0.18%→0.21%) ▲지방(0.02%→0.03%) 순으로 상승했으며, ▲5대광역시(0.02%→0.03%) ▲세종(0.02%→0.07%) ▲8개도(0.03%→0.03%) 등이다. 시도별로는 ▲울산(0.18%) ▲경기(0.12%) ▲전북(0.11%) ▲전남(0.07%) ▲인천(0.04%)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으며, 충북(0.00%)은 보합, ▲제주(-0.03%) ▲경북(-0.01%) ▲광주(-0.01%) ▲대구(-0.01%) 등은 하락했다. 특히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11개에서 109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8개→9개)과 하락 지역(59개→60개)은 증가했다. 수도권은 각각 ▲서울(0.21%) ▲경기(0.12%) ▲인천(0.04%) 순으로 올랐다. 서울 지역은 거래 수준이 다소 낮은 가운데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대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콜럼버스 대탐험 ' 놀이기구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슈피겐홀에서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서울 소액 건물주 자동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신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장과 박희영 점프컴퍼니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각각 이커머스와 부동산 분야에서 수익을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강생들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참여해 함께 움직여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소장은 한국 셀러가 미국 제품을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또 다른 수익원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소액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소규모 수익원을 여러 개 만들면서 일정 규모의 월세 수익 창출 후 몇년 내 매도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에 한국 최초의 ‘로봇 친화형 아파트’가 제안되고,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로의 발전 구상이 공개됐다. 현대건설은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했으며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동 공간 확보로 원활한 통행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로봇 스스로 층간 이동과 문 개폐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측은 단지 밖 도로에서 지하주차장과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를 거쳐 세대 현관문까지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할 전망이다. 또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 역량을 총 결집해 입주민의 이동과 편의, 안전, 전기차 충전 및 주차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이 단지 전역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입주민의 생활 파트너가 되는 구조다. 또한 단지 내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 김순철 한화 건설부문 현장소장과 박민진 해안건축 소장이 참석해 준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리모델링의 본질 확립과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다. 이는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으로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025 리모델링 정책·기술·시공·자재·환경 세미나가 병행해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hGMP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연면적 2만2천676㎡(7천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의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보여주는 미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