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LG는 올해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는 이달 2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상에는 첨성대,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 금관 등 경주 대표 문화유산과 APEC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을 비롯해 블랙핑크, BTS 등 주요 K-팝 아이돌의 모습을 함께 담아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강조했다. LG는 지난주부터 광화문, 시청, 명동, 강남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APEC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 회의’를 알리는 영상도 내보내고 있다. LG 관계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 차원에서도 국내외 홍보를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 체결과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고 혁신디지털워크숍을 열며 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참여하는 ESG 경영 실천 협약이 체결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 운영 전반에 걸쳐 ESG 경영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부산항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같은 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제3회 지속가능 ESG 경영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는 부산항 협력사, 연관 산업체, 건설사, 항만물류전공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ESG 경영의 글로벌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청취했다. 기조강연에서 이정행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은 항만·물류 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ESG 경영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테크로스 ESG 경영 도입 사례 ▲GSB 솔루션 안전경영 사례 ▲영화 ‘히든 피겨스’로 보는 인권 감수성 교육 등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부산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4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올해 하반기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인천권역 채용박람회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열렸으며,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새로 오픈한 쿠팡 인천45센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인천권역 1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FC)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채용 직무는 물류 현장관리자를 비롯해 입고, 출고, 재고 관리, 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등이다. 이번 채용에는 700여명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특히 부부·모자·자매 등 가족 단위 구직자들도 현장 면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커피차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근식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사업단장은 “CFS가 하반기에도 인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온라인 공고로는 알기 어려운 직무와 기업 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박수현
▲손수근(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씨 별세, 박소영씨 남편상=4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7일 오전 8시40분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생산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제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빚어졌던 통상임금 범위 기준 관련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선 조정분과 연구능률향상비 등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노사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임금과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50%에 700만원 지급 ▲하반기 위기극복 격려금 100%에 150만원 지급 ▲글로벌 자동차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500만원에 주식 30주 지급 ▲노사공동 현장 안전문화 구축 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 또 이번 합의에서 노사는 정년연장과 관련해 현재 도입하고 있는 계속고용제(정년퇴직 후 1년 고용한 뒤 추가 1년 더 고용)를 유
▲송진용(전 외환은행 본부장·향년 88세)씨 별세, 송방준(신영증권 상무)·송현주씨 부친상, 엄동원(신영증권 이사)씨 장인상, 황수진(대한항공)씨 시부상=5일 오전 8시1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15분, 장지 용인천주교공원묘지. ☎ 02-3410-6903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사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는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과 기존 등록 고객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신용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 후 90일간 이자율 연 3.6%가 고정 적용된다. 신청 후 신규 매수 건에 적용되며 이벤트 적용기간(90일) 종료 후에는 별도 통보없이 정상 이자율을 산정해 이자가 부과된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계좌로 신용 거래하고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250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용잔고 1천만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천만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이자지원금 5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신용잔고 1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억원 이상 충족 시에는 추첨으로 10명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신용잔고 5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10억원 이상이면 추첨 결과에 따라 4명에게 250만원을 지급한다. 신한투자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네이버와 컬리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시간 고민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는 컬리의 프리미엄 및 자체브랜드(PB) 상품과 신선식품, 생필품을 포함해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 찾기 힘들었던 ‘유혜광 돈까스’,‘송쭈집’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만의 독특하고 인기있는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매일 자주 상품을
수출입신문 선호균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 김순철 한화 건설부문 현장소장과 박민진 해안건축 소장이 참석해 준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리모델링의 본질 확립과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다. 이는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으로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025 리모델링 정책·기술·시공·자재·환경 세미나가 병행해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hGMP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연면적 2만2천676㎡(7천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의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가
▲권재선(향년 98세)씨 별세, 심현철씨 모친상, 심완수·심홍수(현대제철 홍보팀 책임매니저)·심옥수·심영수씨 조모상=4일 오후 7시30분, 보람인천장례식장 VVIP실, 발인 7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김포 선영. ☎ 032-56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