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강화군에 따르면 매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밭작물 재배의 경우 논농사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농기계 작업이 까다로워 농가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업 효과가 주목된다고 강화군 측은 설명했다. 이에 군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업 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한다. 농업인은 정지 작업과 휴립, 피복 작업 중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농기계와 운용 인력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호응 또한 높아 매년 신청자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작업 수수료는 3.3㎡당 정지작업 150원, 휴립 100원, 피복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됐다. 다만, 피복 작업의 비닐은 개별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8일 SH에 따르면 이 기관은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총점 94.25점으로 종합 A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299개 상장·비상장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H는 126위(상위 9.7%)를 기록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 SH는 자본재 제조·유통 등 자본재 섹터에서도 172개 기관 중 23위(상위 13.37%)로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E) 부문은 77.31점을 받아 기후변화 대응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H 측은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SH형 기후변화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업지별 기후 악재(리스크)를 정량 분석하고 맞춤형 적응 활동을 전개한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SH는 다수 공공기관이 아직 도입하지 못한 ‘스코프(Scope) 3’ 기타 간접 배출량을 선도적으로 산정해 관리 범위를 가치 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점도
해남군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했던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1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청과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등은 지난 6일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의료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많은 어르신이 치료를 마치고도 혼자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렵거나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에 병원을 전전하거나 재입원을 고민해야 했다. 해남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환자가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인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의료기관 내 전문 복지사가 퇴원 예정 환자의 건강 상태와 경제 여건, 가족 돌봄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군에 의뢰하면 해남군은 전담 인력을 투입해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가사서비스 및 안부 확인 및 일상 생활 모니터링 포함한 생활 지원 ▲낙상 사고 예방 위한 안전바 설치 및 문턱 제거 등이다. 고령자 맞춤형 편의 시설을 개선하는 주거 환경 지원 등 2개 분야를 중심으로
조립식 캐릭터 완구 브랜드인 블로키즈가 이달 14~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완구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17일 블로키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카테고리에 속하는 블로키즈 모델 키트와 블로키즈 휠 등을 공개했다. 또 블로키즈는 ▲HERO5 ▲HERO10 ▲Champion ▲Legend ▲TERRAVENTURE ▲DaaLaMode 등을 포함해 10여 가지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에는 ▲Transformers ▲EVANGELION ▲Mega Man ▲Saint Seiya ▲Hatsune Miku ▲Jurassic World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식재산권(IP) 20여 종도 포함됐다. 블로키즈 부스는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제품으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어서다. 특히 트랜스포머(Transformer)와 울트라맨(Ultraman) 제품을 포함해 인기 블로키즈 휠 시리즈가 함께 전시돼 수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 블로키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델 키트 카테고리에서 트랜스포머, 세인트 세이야 나루토 등 고전 IP를
일본 도쿄의 상징적 복합문화공간인 롯폰기 힐즈 53층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은 3년마다 열렸던 기획전 ‘롯폰기 크로싱’을 다시 개최하고 일본 현대 미술의 현재와 부상하는 사회적 흐름을 조망하고 있다. 17일 모리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롯폰기 크로싱 2025 : 시간은 흘러간다 우리는 영원하다’라는 주제로 일본에서 활동하거나 일본을 뿌리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개인과 그룹 작가 21팀을 소개한다. 전시는 완전한 이중 언어로 운영되며 약 20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가이드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전시장 내 사진 촬영도 허용된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 모리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게 세 작품이 눈길을 끈다. 먼저 무라카미 작가의 AI로 제어되는 신비로운 버블 설치 작품인 ‘더 문 언더워터’는 밤하늘의 달과 흩날리는 벚꽃처럼 일본 특유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또 즈가코사쿠 작가와 쿠리에이토 작가의 공동 작품인 ‘지상 250미터 상공에 나타난 지하철 출구’는 유머와 강렬함을 동시에 담은 작품으로 이번 전시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더불어 와다 레이지로 작가의 ‘미탁’은 도쿄를 바라
인공지능(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AI 바빌론이 글로벌 증강현실(AR) 기술 기업 LLVision의 AR 번역 안경 ‘Leion Hey2’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 17일 AI 바빌론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Leion Hey2 AR 번역 안경은 지난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현장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특히 한국의 유력 IT 매체인 에이빙뉴스 등 외신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얼리어답터 사이에서도 기대를 모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AI 바빌론이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Hey2의 핵심 경쟁력은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길게’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먼저 독보적인 번역 속도가 눈에 띈다. 이 AR 번역 안경은 문장 전체를 번역하는데 걸리는 지연 시간이 0.5초 미만에 불과해 대화하는 상대방의 말을 끊김없이 실시간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번 충전으로 최대 6~8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장시간 비즈니스 미팅이나 여행 중에도 방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기기는 지원 언어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 운영한다. 16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구민안전보험은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해 해운대구에 주민등록된 모든 구민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보장 항목은 ▲상해의료비 ▲상해사망 장례비 ▲온열질환 진단비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등 4개 항목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온열질환 진단비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를 신설했다. 상해의료비의 경우 실손의료보험 미가입자는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보장한도를 높였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도 입원에 한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1월 31일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해운대구 구민안전보험과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은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구민안전보험은 보행 중 넘어짐, 낙상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중심으로 보장하며, 시민안전보험은 화재, 자연·사회재난 등 대형 재난 중심으로 운영한다. 가입자는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민안전보험은 하나손해보험 통합상담센
글로벌 소시스가 주최하는 베트남 글로벌 소싱 박람회가 오는 4월 22~24일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국 이상에서 1만2천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고 700개 이상의 부스에서 500개 이상의 검증된 제조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베트남 글로벌 소싱 박람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베트남 소재 제조업체 70%와 중국 본토, 한국, 인도, 대만, 홍콩의 주요 공급업체 30%를 결합해 다변화되고 확장 가능한 소싱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참여하는 아세안 국가관이 포함돼 한층 포괄적인 역내 소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장 직거래 모델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가 공장 소유주 및 핵심 의사결정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는 1000% 수출 준비 완료 제품을 확보하고 가격 투명성을 높이며 신속한 맞춤 제작과 장기적 파트너십 확장이 가능해져 변화하는 글로벌 리테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고수요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이며 바이어가 소싱을 다변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9회 캔톤페어의 해외 바이어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16일 캔톤페어에 따르면 현장 서비스 향상과 참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프라인 전시에 참석하는 모든 해외 바이어는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는 과거 오프라인 전시에 참석한 기존 바이어와 신규 바이어 모두에게 적용된다. 해외 바이어는 사전 등록을 조기에 완료할 경우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된 바이어는 캔톤페어 이메일을 통해 주요 하이라이트와 참가업체, 전시 품목과 현장 행사 등에 대한 공식 업데이트를 제공받게 된다. 이들은 현장 도착 시 기념품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기념품 수령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지난 14일부터 사전 등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바이어는 캔톤페어 앱을 통해 직접 참가 의사를 확인하거나 캔톤페어 공식 웹사이트의 바이어 서비스 시스템에 로그인 해 등록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신규 바이어는 등록 과정에서 출입 배지 신청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캔톤페어 공식 초청장 신청도 지난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초청장은 많은 해외 바이어에게 비자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은 오는 3월 3~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콘(AGG 2026)’에 참가한다. 15일 줌라이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시장의 페스티벌 그라운즈 구역 F42027 부스에서 최신 지능형 건설 솔루션과 다양한 주력 장비 라인업을 선보인다. ‘비전이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줌라이언은 ▲지능형 건설 ▲디지털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줌라이언은 현장 시연과 제품 발표를 통해 ▲자동화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적용 사례를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줌라이언은 ▲토공장비 ▲건설용 승강 장비 ▲이동식 크레인 장비 ▲콘크리트 장비 등 주요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비를 공개한다. 특히 5G 기반 원격 조종 체험 프로그램이 핵심 전시 요소로 마련된다. 방문객은 실시간 원격 장비 제어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능형·디지털 건설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강조하고, 방문객은 건설현장에서의 첨단 연결 기술 적용 사례와 지능형 건설 현장 솔루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