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2025년 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지난 2024년 1만1천122대를 판매한 KG모빌리티는 지난해 1만3천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는 물론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 제고에 힘쓴 결과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EVX(6천722대)와 무쏘EV(1천대)를 포함해 내연기관 모델인 무쏘(2천630대)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튀르키예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 가족 단위 이동 등 실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곳은 연료비 절감 필요성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모빌리티의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성장 시장이라는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러한 튀르키예 시장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KG모빌리티는 신형 무쏘를 출시하고 토레스EV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인 노드VPN은 지난 1월 28일 세계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 도구가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한국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위험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1일 노드VPN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국가 개인정보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2%는 업무에서 AI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성형 AI가 업무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위험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챗GPT와 코파일럿 등 생성형 AI 도구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나 업무 관련 데이터가 무심코 노출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의 저장과 활용 방식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노드VPN은 이 같은 위험이 업무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45%는 딥페이크, 음성 복제 등 AI 기술을 활용한 사기를 정확히 구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텍스트 생성 단계
인공지능(AI) 기업 라온피플이 AI 대전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실적 공시에 따르면 라온피플의 지난 4분기 매출은 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누계 매출 역시 33% 이상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으로 7억5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흑자전환에 성공한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과 인공지능전환(AX) 산단 및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융합 AI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AI 관련 사업들을 수주하면서 3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AI 산업 활성화 정책과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 관련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는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어 라온피플은 골프센서의 해외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흑자전환이 단순한 실적 개선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AX 대전환 사업은
CGTN이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RT SG 2026에서 최신 CGTN 아트 시리즈(CGNT Art Series)인 차이나 크래프티드(China Crafted)를 공개하고, 앞선 세 시즌을 아우르는 큐레이션 전시를 함께 선보였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명한 인사들과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은 ‘고전에서 영감을 얻다(When Classics Inspire)’를 주제로 참가한 CGTN 부스를 방문해 중국 고대 예술과 문화유산을 감상했다. 차이나 크래프티드는 상(商), 한(漢), 당(唐), 송(宋) 등 중국의 4대 주요 왕조를 대표하는 고대 유물의 아름다움에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로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이번 멀티미디어 전시는 전 세계 30여 개 협력 박물관이 소장한 100점 이상의 대표 유물을 소개한다. 전시는 네 개의 인터랙티브 웹페이지와 애니메이션 및 전문가 인터뷰를 포함한 네 편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물에 담긴 정교한 제작 기법과 그 안에 깃든 정신적,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차이나 크래프티드는 역사적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독창적으로 결합해 교육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중요한 논의를 진행하고 부산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AI 혁신 허브 출범을 선포하기 위한 부산 AI 포럼 창립식이 지난 11월 22일 부산 사하구 레이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AI 생태계 조성 방안과 AI 시제품 제작 및 검증 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업 대표의 AI 기술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 등 기업 대표가 직접 AI 기술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부산의 AI 도약에 힘을 실었다. 포럼에 참석한 이창기 르완다 연합대학 총장은 “부산의 AI 흐름을 직접 접하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아프리카(르완다, 탄자니아 등)에 기술 대학을 설립하고 올해 AI 학과 허가를 받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와 아프리카의 AI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